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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사람과 사람사이
- Post at | 2011/06/16 17:23 | by 체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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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학생들에게 고함
과거의 네가 너를 길들이고 있다.
네 수동적 자세, 네 불만족스러운 능력 모두 네 선택과 습관의 산물이다.
책임을 받아들여라. 여기서 그만두지 마라.
스스로의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선택한 이상
너는 네 삶이 온전히 너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능동적으로 즐거움을 찾고, 능동적으로 괴로움에 대항하라!
삶의 불만족스러움에 순응하여 무의미한 삶을 살 바에는
똑같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도 의식적으로 행동하며 살아라.
이것은 새로울 것 없는 글이며, 우리 모두의 지켜지지 않고 있는 다짐에 대한 채찍질이다.
어차피 삶은 무의미한 것이다.
의미는 네가 부여하며, 찾아 나서며, 쟁취하는 것이다.
두려움을 갖지 말라. 세상 살이가 어렵다지만 사실 별 거 아니다.
길은 찾으면 있고, 그 어떠한 문제든간에 해결책은 다양하다.
어린 학생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돈과 사회의 무서움'은 겁쟁이와 비겁자들의 논리다.
열정과 지혜만 있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러니 네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것을 해라. 미래의 네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보통 웹질 하는 놈들 보면 하루 종일 앉아있기도 한다. 과거의 '수햏자'나 '폐인'들이다.
그 정도의 시간과 집중을 취미생활을 극대화 시키는 데에 사용해라.
루리웹에서 덕질로 시간을 허비하느니, 차라리 공공기물 파손죄로
잡혀갈 지언정 거리 예술가로써 열정을 불태울 것이다.
락갤, 힙갤, 음갤 등지에서 찌질대는 대신 밴드, 공연장소,
들어가 음악을 배울 동아리 등을 찾아 보려 노력할 것이다.
게임을 하느니 명상을 해라. 운동을 해라.
나가서 이성을 만나라. 가본적 없는 카페에 들어가 혼자 커피를 마셔 봐라.
벌써부터 모험을 포기하기에는 너희가 너무나도 젊다!
한발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라.
어른들의 말은 궁금하고 필요한 정보만 귀담아 들어라. 네 인생이다.
일생의 순간 순간이 모두 선택의 기로점이며, 너는 가능한 선택지 중
어떠한 것이라도 고를 자유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당당해라.
